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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혹시 모를, 내 아이를 위한 어린이 다빈도 질병정보 (소아발진, 단순포진, 풍진, A형 간염)

by @#%^^$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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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아발진

    소아발진

    피부 및 피하조직 질환

    소아청소년과

    피부 발진 및 동반된 전신 증상

     

    개요

     

    소아 발진은 피부에 작은 종기가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바이러스, 세균, 진균, 약물 등이 원인입니다. 발진의 형태에 따라 반점구진성 발진, 구진성 발진, 자반성 발진, 홍반성 발진, 수포성 발진, 하얀 부스러기(인설)가 동반된 홍반성 발진으로 분류합니다.발진의 종류반점은 피부 표면에 원형이나 타원형으로 색깔 변화만 있는 것을 말하고, 구진은 피부가 솟아오르는 발진을 의미합니다. 홍반은 피부가 붉게 변한 상태입니다.
    수포는 물집을, 인설은 피부의 각질이 일어나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자반은 피하 출혈에 의한 발진으로 피부에 압박을 가했을 때 색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자반은 피부나 점막의 출혈로 인해 피부가 붉은 색이나 보라색으로 변색되는 상태입니다. 크기가 3mm 미만으로 빨간 볼펜으로 점을 찍어 놓은 것처럼 보이면 점상 출혈, 3mm 이상으로 크면 자반으로 구분합니다.
    패혈증 또는 패혈증에 의한 여러부위에 걸쳐 나타나는 응고장애, 세균성 심내막염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아 발진을 일으키는 질병마다 그 위중도가 매우 다양하므로 정확한 진단 후에 신속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발진의 유형

    • 반점: 피부 표면에 원형이나 타원형으로 색깔 변화만 있는 것.
    • 구진: 피부가 솟아오르는 발진.
    • 홍반: 피부가 붉게 변한 상태.
    • 수포: 물집 형태의 발진.
    • 인설: 피부의 각질이 일어나 떨어지는 것.
    • 자반: 피하 출혈로 인해 피부에 점상 출혈이나 보라색 발진이 생기는 것.

    발진의 원인

    1. 홍역
      • 원인: 홍역 바이러스.
      • 특징: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전형적인 발진 순서(이마→얼굴→몸통→다리).
      • 진단: 혈청학적 검사, 임상 양상.
    2. 풍진
      • 원인: 풍진 바이러스.
      • 특징: 분홍빛 발진, 미열, 림프절 비대.
      • 진단: 임상 양상, 항체검사.
    3. 돌발진
      • 원인: 헤르페스 바이러스 6형.
      • 특징: 고열 후 발진, 발진은 장밋빛.
      • 진단: 임상 양상, 항체검사.
    4. 전염성 홍반
      • 원인: 파르보 바이러스.
      • 특징: 뺨의 홍반, 발진이 몸통과 팔다리로 퍼짐.
      • 진단: 임상 증상, 혈청학적 검사.
    5. 두드러기
      • 원인: 알레르기 반응, 장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 특징: 가려운 발진, 24시간 내에 사라짐.
      • 진단: 임상 양상.
    6. 전염성 연속종(물사마귀)
      • 원인: 천연두 바이러스(Pox virus).
      • 특징: 움푹 들어간 발진, 흰색 비지 같은 물질.
      • 진단: 임상 양상.
      • 원인: 옴 진드기.
      • 특징: 심한 가려움증, 긁은 자국.
      • 진단: 현미경 검사.
    7. 곤충 물림
      • 원인: 모기, 벼룩, 진드기 등.
      • 특징: 빨갛게 부풀어오르는 발진, 가려움증.
      • 진단: 임상 양상.
    8. 수막구균
      • 원인: 수막구균.
      • 특징: 발열, 점상 출혈, 자반성 발진.
      • 진단: 혈액, 척수액 검사, 미생물학적 검사.
    9. 혈소판 비감소성 자반증 (Henoch-Schönlein Purpura)
      • 원인: 과민성 혈관염.
      • 특징: 자반, 관절통, 복통.
      • 진단: 임상 증상.
    10. 성홍열
      • 원인: A군 연쇄 구균 감염.
      • 특징: 고열, 인후염, 발진.
      • 진단: 인후 배양 검사.
    11. 가와사키병
      • 원인: 원인 불명 전신 혈관염.
      • 특징: 고열, 결막충혈, 입술 변화, 발진.
      • 진단: 임상 기준, 검진.
    12. 수두
      • 원인: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 특징: 발진, 물방울 모양 수포, 가려움증.
      • 진단: 임상 양상, 항체검사.
    13. 단순 포진
      • 원인: 단순 포진 바이러스(HSV).
      • 특징: 구강 점막의 수포, 궤양.
      • 진단: 임상 양상.
    14. 수족구병
      • 원인: 콕사키바이러스 A16, 엔테로바이러스 71.
      • 특징: 손바닥, 발바닥, 입술의 수포성 발진.
      • 진단: 임상 양상, 세포 배양.
    15. 다형홍반
      • 원인: 다양한 원인(바이러스, 세균, 약물).
      • 특징: 피부나 점막에 다양한 발진.
      • 진단: 조직검사.
    16. 한포진
      • 원인: 땀샘 막힘.
      • 특징: 투명한 수포, 소양감.
      • 진단: 임상 양상.
    17. 붕와직염
      • 원인: A군 용혈성 사슬알균, 황색 포도알균.
      • 특징: 붉은 홍반, 압통.
      • 진단: 임상 양상.
    18. 농가진
      • 원인: 베타 용혈성 연쇄 구균.
      • 특징: 홍반, 수포, 노란 딱지.
      • 진단: 임상 양상.
    19. 여드름
      • 원인: 피지선 염증.
      • 특징: 면포, 구진, 농포.
      • 진단: 임상 양상.
    20. 아토피 피부염
      • 원인: 유전적, 환경적 요인.
      • 특징: 가려움증, 피부 건조, 습진.
      • 진단: 임상 양상.
    21. 지루성 피부염
      • 원인: 피지선 과다 분비.
      • 특징: 홍반, 인설.
      • 진단: 임상 양상.
    22. 장미색 비강진
      • 원인: 원인 불명.
      • 특징: 하얀 부스러기 인설이 덮인 분홍색 반점.
      • 진단: 임상 양상.
    23. 기저귀 발진
      • 원인: 기저귀 자극, 곰팡이 감염.
      • 특징: 기저귀 부위의 홍반, 인설.
      • 진단: 임상 양상.
    24. 어루러기
      • 원인: 말라세지아 감염.
      • 특징: 황갈색 인설반.
      • 진단: 우드등 검사, 도말 검사.
    25. 약물 알레르기
      • 원인: 특정 약물(아스피린, 항생제).
      • 특징: 다양한 발진 형태.
      • 진단: 임상 양상.

     

    치료

     

     

    • 두드러기: 항히스타민제 외에도, 두드러기의 원인에 따라 면역 억제제나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증상 완화를 목표로 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 전염성 연속종: 크로타미톤 연고와 감마벤젠 헥사클로라이드 연고 외에도, 체외적인 소독과 함께 전신적인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옴 감염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병력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수막구균 감염: 감염의 초기 증상 및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막구균 감염의 경우, 항생제 치료와 함께 병원에서의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예방접종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혈소판비감소성 자반증: 타미플루와 리렌자 외에도, 특정 환자군에서는 입원하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의 선택과 용량 조절은 환자의 나이, 증상, 기저 질환 등을 고려하여 조정해야 합니다.
    • 가와사키병: 아스피린과 면역글로불린의 사용 외에도, 혈관 초음파나 심장 검사 등으로 병세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맥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봉와직염: 항생제 치료와 함께 감염 부위의 드레싱이나 상처 관리가 필요합니다. 감염이 전신으로 퍼질 경우에는 즉각적인 전신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수족구병: 대증요법 외에도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합니다. 감염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 농가진: 항생제 치료와 함께 피부의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감염 부위의 청결과 관리가 치료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재발성 다형 홍반: 항바이러스제 외에도 면역 조절제의 사용이 고려될 수 있으며, 병의 원인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모낭염: 항균 비누 외에도 피부 관리와 함께 자극적인 제품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반응에 따라 추가적인 경구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아토피 피부염: 보습 외에도 피부 자극을 줄이는 다양한 치료 옵션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검사와 환경적 요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 지루성 피부염: 진물이 나는 경우에는 위생 관리와 함께 국소 스테로이드 사용이 효과적입니다. 두피 치료에는 정기적인 샴푸와 두피 관리가 중요합니다.
    • 기저귀 발진: 기저귀 발진 외에도 감염의 증거가 없는 경우에는 비타민 A 유도체나 항균제 연고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어루러기: 항진균제의 사용 외에도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병변의 위치와 범위에 따라 치료 전략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약물 알레르기: 약물 복용 중단 외에도, 알레르기 반응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심각한 반응의 경우, 응급 치료와 함께 후속 치료 계획이 필요합니다.

     

     

    자주하는 질문

     

     

     

     

    • 아이가 홍역이라고 하는데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 홍역은 매우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므로, 환자는 가능한 한 다른 사람들과 격리하여 간호해야 합니다. 홍역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다음 사항에 주의해야 합니다:
        • 격리: 환자는 다른 가족 구성원이나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별도의 방에서 지내도록 합니다.
        • 소독: 환자의 배설물이나 오염된 물건(침대, 의류 등)은 철저히 소독합니다. 홍역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오래 떠 있을 수 있으므로, 환기가 잘 되는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방접종 확인: 접촉한 다른 가족 구성원이 홍역 예방접종을 받았는지 확인합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증상 모니터링: 발열, 발진 외에도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증상이 심해지면 의료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주말 동안에 아이가 열이 있으면서 피부에 발진이 생겼는데 해열제를 먹이면서 지켜봐도 될지 큰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할지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판단해야 하나요?
      • 아이의 상태에 따라 응급실 방문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 호흡 곤란: 호흡이 가빠지거나 숨을 쉬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 무기력 또는 의식 변화: 아이가 평소보다 심하게 무기력하거나 의식이 흐릿해진 경우.
        • 손발이 차가워짐: 체온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으며, 손발이 차가워지는 경우.
        • 발진의 양상: 발진이 넓게 퍼지거나 특정한 형태로 변하는 경우.
        • 기타 심각한 증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해열제에 반응이 없고, 구토나 설사, 경련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단순포진

    단순포진

    특정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

    피부과, 감염내과, 소아청소년과

    소수포, 수포, 근육통, 연하곤란

    구내염, 단순포진

     

     

    개요

    단순포진(herpes simplex)은 단순포진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HSV)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와 점막의 감염 질환으로, 주로 수포(물집)가 특징입니다. HSV는 1형(HSV-1)과 2형(HSV-2)으로 나뉘며, 각각의 감염 위치와 양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단순포진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HSV)에는 두 가지 주요 유형이 있습니다:

    • HSV-1: 주로 얼굴, 입술, 입안 및 눈 주변 감염
    • HSV-2: 주로 생식기 및 항문 주변 감염

    이 바이러스는 면역체계가 정상인 경우 대개 증상이 경미하고 자연 회복되지만, 면역저하자나 신생아에게는 심각할 수 있습니다.

    원인

    • 잠복기: 2-12일(평균 6일)
    • 전파: 감염된 피부나 점막과의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됨
    • 감염 후: 바이러스는 신경절 내에 잠복하여 간헐적으로 재활성화됨
    • 재발 원인: 자외선 노출, 월경, 발열, 감기, 면역저하, 외상 등

    감염 양식

    1. 일차감염(Primary infection): 바이러스에 처음 노출된 경우로, 면역이 없는 사람에서 발생. 대부분 증상이 없으나, 일부는 전신증상과 함께 국소 병변을 경험.
    2. 비일차 초감염(Nonprimary 1st infection): 한 종류의 항체가 있는 상태에서 다른 유형의 HSV 감염이 발생, 증상이 덜 심함.
    3. 반복감염(Recurrent infection): 항체가 있는 상태에서 잠복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국소 병변이 생김.

    증상

    • 헤르페스 잇몸입안염 (Herpetic gingivostomatitis): 어린이에서 흔하며, 고열, 입안 통증, 침 흘림, 물집 및 궤양이 특징.
    • 입술 헤르페스 (Herpes labialis): 입술과 주변에 수포가 생기며, 6-10일 내에 호전됨.
    • 피부감염: 외상에 감염되어 수포와 궤양이 생길 수 있음.
    • 헤르페스 손발톱주위염 (Herpetic whitlow): 손가락에 발생하며, 부종, 홍반, 물집 등을 동반.
    • 포진상 습진 (Eczema herpeticum): 습진이 있는 피부에 HSV 감염으로 다발성 수포가 발생.
    • 생식기헤르페스 (Genital herpes): 성기 부위의 궤양을 유발하며, 성접촉을 통해 전파됨.
    • 눈 병변: 결막염 및 각막염이 생길 수 있으며, 각막의 반복 감염은 실명을 초래할 수 있음.
    • 중추신경계 감염: HSV 뇌염과 수막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신생아는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음.
    • 전신 단순포진 (Generalized herpes simplex infection): 신생아와 어린이에서 전신적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음.

    합병증

    1. 이차 세균 감염: 포도알균에 의한 감염이 흔하며, 치료가 필요함.
    2. 음부포진의 합병증: 자궁경부암 발생 가능성 증가, 감염된 산모는 신생아에 감염을 전파할 수 있음.
    3. 다형홍반: 재발성 단순포진이 다형홍반의 선행 증상일 수 있음.

    치료 및 관리

    • 항바이러스제: HSV 감염의 경우, 항바이러스제(예: 아시클로버, 발라시클로버)로 치료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경구 항바이러스제 사용이 필요할 수 있음.
    • 증상 완화: 가려움증과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진통제나 국소 항바이러스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위생 관리: 감염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함.

    단순포진은 전염성이 강하며,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 및 합병증 예방이 가능합니다.

     

    진단

    단순포진의 진단은 주로 임상적 증상과 병력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다음과 같은 검사들이 추가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임상적 진단: 피부에 무리를 지어 생기는 작은 물집과 궤양 병변, 재발하는 환자의 병력.
    • 바이러스 배양검사: 병변에서 채취한 샘플을 배양하여 HSV를 확인.
    • Tzanck 도말검사: 병변에서 채취한 세포를 도말하여 세포 내의 거품성 변화와 다핵 세포를 관찰.
    • 피부생검: 병변의 조직을 채취하여 병리학적 검사를 실시.
    • 혈청학적 검사: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측정.
    • 직접 면역형광법: 병변에서 직접 바이러스를 확인하는 방법.

    치료

    • 경미한 감염: 대개 치료 없이 자연 회복. 병변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
    • 중등도 이상의 감염: 조기에 항바이러스제를 경구약제나 주사제로 투여. 주요 약물은:
      • Acyclovir: 단순포진 바이러스 1형과 2형의 복제를 강력히 억제.
      • Idoxuridine, Vidarabine, Trifluridine: 각막 및 결막 단순포진에 외용제로 사용.
      • Penciclovir 1% 크림Docosanol 10% 크림: 재발 입술염 치료에 사용.
    • 피부점막 및 내부 장기 감염: 항바이러스 제제에 잘 반응.

    예방

    • 재발 방지: 현재로서는 단순포진의 재발을 완전히 방지할 방법이 없으며, 예방 방법도 제한적임.
    • 면역 상태 유지: 피로와 면역저하를 피하는 것이 중요.
    • 위생 관리: 병변이 있는 동안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성접촉을 피함.
    • 산모와 신생아: 활동성 HSV 감염이 있는 산모는 제왕절개를 고려하고, 분만 전후 신생아 감염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함.

    자주 묻는 질문

    1. 어릴 때 어른들이 입가에 물집이 생기면 입이 커지는 병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단순 포진인가요?
      • 입가에 작은 물집이 발생하고, 특히 피곤하거나 열감기를 앓고 난 후 발생하는 경우 단순포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양쪽 입 가장자리에 물집이 모두 발생하면 단순포진이 아닌 구각염이나 습진일 수 있습니다.
    2. 단순포진과 대상포진은 같은 병인가요, 다른 병인가요?
      • 단순포진과 대상포진은 다른 질병입니다. 단순포진은 HSV에 의해 발생하며, 대상포진은 varicella-zoster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단순포진은 특정 부위에 국한되어 발생하는 반면, 대상포진은 신경띠를 따라 넓게 나타납니다.
    3. 단순포진의 치료는 가능한가요?
      • 단순포진의 재발을 완전히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예방 방법도 아직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발생한 병변을 치료할 수는 있지만, 재발을 완전히 방지할 수는 없습니다. 건강한 면역 상태 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4. 성기 부위에 발생한 음부 포진을 뿌리 뽑을 수 없나요?
      • 음부포진도 단순포진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뿌리 뽑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항바이러스제를 수개월간 복용하면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재발이 잦은 경우, 규칙적인 항바이러스제 복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5. 아토피가 심하면 단순포진이 잘 생기나요?
      •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환자는 피부 면역력이 약해 단순포진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 병변 부위에 포진상 습진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보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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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진

    풍진

    특정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

    감염내과, 소아청소년과

    무증상, 발진, 미열, 림프절 종창 등

    관절염, 혈소판 감소증 등

     

     

     

    풍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

    신고범위

    • 환자: 선천성 풍진증후군 포함
    • 의사환자: 선천성 풍진증후군 포함
    • 신고시기: 지체 없이 신고

    신고를 위한 진단기준

    환자

    • 선천성 풍진:
      • 임상적 특징이 선천성 풍진에 합당하고, 다음 검사 방법으로 병원체 감염 확인:
        • 검체(호흡기검체, 뇌척수액, 혈액, 소변 등)에서 바이러스 분리 또는 특이유전자 검출
        • 풍진 특이 IgM 항체 검출
        • 환아의 풍진 항체가가 예상보다 높은 경우 (모체로부터 수동 항체 고려)
    • 출생 후 감염된 풍진:
      • 임상적 특징이 풍진에 합당하고, 다음 검사 방법으로 병원체 감염 확인:
        • 검체(호흡기검체, 혈액, 소변, 뇌척수액 등)에서 바이러스 분리 또는 특이유전자 검출
        • 회복기 혈청의 특이 IgG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하여 4배 이상 증가
        • 풍진 특이 IgM 항체 검출

    의사환자

    • 선천성 풍진:
      • 임상적 특징 및 역학적 연관성 감안하여 선천성 풍진 의심되나 검사 방법으로 병원체 감염이 확인되지 않은 자
    • 출생 후 감염된 풍진:
      • 임상적 특징 및 역학적 연관성 감안하여 풍진 의심되나 검사 방법으로 병원체 감염이 확인되지 않은 자

    신고방법: 서식을 작성하여 관할 보건소로 팩스 및 웹(http://is.cdc.go.kr) 등을 통해 신고


    원인 및 위험

    전파경로

    • 비말 감염, 직접 접촉, 태아의 경우 태반을 통해 어머니로부터 전파

    증상 및 합병증

    • 잠복기: 12~23일 (평균 14일)
    • 소아: 발진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음
    • 청소년 및 성인: 미열, 림프절 종창, 상기도 감염이 발진 전 1~5일 지속될 수 있음
    • 임신부:
      • 임신 1기(임신 14주까지)에 감염되면 약 85%의 태아가 기형을 가질 수 있음
      • 임신 20주 이후 감염되면 선천성 기형은 드물음
    • 임상증상:
      • 선천성 풍진증후군: 선천성 백내장, 선천성 녹내장, 심장기형, 청력소실, 망막병증, 자반증, 비장비대, 황달, 소두증, 정신지체, 뇌수막염, 뇌염 등
      • 출생 후 감염된 풍진: 발열, 피로, 결막염, 귀 뒤, 목 뒤, 후두부의 비정상적으로 커진 림프절, 얼굴에서 시작하여 하부로 퍼지는 발진. 발진은 홍역과 비슷하지만 색깔이 연하고 색소 침착이 없음. 발진은 사라지기까지 3일 걸림.
    • 합병증: 관절염(사춘기나 성인 여자에서 흔함), 혈소판 감소증

    진단

    • 임상적 특징과 환자 접촉력: 임상적 증상으로 진단할 수 있지만, 풍진과 유사한 발열과 발진을 동반하는 다른 질환도 많음. 감별 진단은 중요함.
      • 홍역과의 감별: 풍진은 홍역에 비해 경과가 가볍고, 발진이 색깔이 연하며 색소 침착이 없고, 개개의 발진이 융합하지 않음
      • 성홍열과의 감별: 인후통이 심할 경우
      • 감염성 단핵구증과의 감별: 임상경과가 길고 비장비대가 동반될 경우
    • 급성 풍진 감염 확인:
      • 배양 양성 또는 PCR에 의한 바이러스 검출
      • 풍진 특이 IgM 항체 검출
      • 급성기 및 회복기 IgG 항체의 의미 있는 증가
    • 선천성 풍진: 임신 초기 감염 병력 및 특징적인 임상 소견을 바탕으로 의심

     

    풍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

    치료

    • 특별한 치료는 없음: 환자의 대부분이 자연 치유되므로 대증 요법이 주된 치료 방법입니다.
      • 대증 치료: 증상에 따라 발열 조절, 통증 완화 등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

    • MMR 백신: 풍진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대상: 모든 영유아 및 임신 전 가임기 여성
      • 접종 시기:
        • 영유아: 생후 12~15개월, 만 4~6세에 각각 1회 접종을 합니다.
      • 접종 방법: 팔의 위쪽 바깥면에 0.5ml를 피하 주사
      • 접종 후 주의사항:
        • 가임기 여성: 백신 접종 후 4주간 피임 필요
        • 이상반응: 드물지만, 접종 후 통증, 두통, 발열, 발진, 열성경련, 관절통, 일시적인 혈소판 감소증, 드물게 뇌염, 뇌신경 마비 등 신경학적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음
        • 재접종: 면역 상태가 있기 때문에 이상반응 발생 빈도는 낮음
    • 임신 초기 여성 및 면역성이 없는 가임 여성: 환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감염된 경우 혈청학적 검사 후 적절한 조치 필요

    감염 및 전파

    • 전파 경로:
      • 공기매개,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로부터 배출된 비말
      • 전염성은 발진이 처음 나타날 때 가장 강하며, 발진이 생기기 7일 전부터 5~7일 후까지 바이러스가 배출될 수 있음
      • 선천성 풍진증후군을 가진 영아는 체액을 통해 최대 1년까지 많은 양의 바이러스를 배출 가능
    • 환자 관리:
      • 호흡기 격리: 발진 후 7일까지 격리
      • 면역력이 없는 임부의 접촉 금지
      • 노출 후 예방: 예방접종이나 면역글로불린 투여는 방어 효과가 없음
      • 임신 초기 임산부: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혈청학적 검사 실시

    기타 정보

    역학적 특성

    1. 세계현황:
      • 백신 도입 전: 6~9년 주기의 유행
      • 백신 도입 후: 대규모 지역사회 유행 사라짐, 학교나 군대 등에서 산발적 유행
      • 발생 연령:  20~24세에서 상대적으로 많음
      • 개발도상국: 매년 10만명 이상의 선천성 풍진 증후군 발생
    2. 국내현황:
      • 2000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 후, 2001년 128명 보고되었으나 MR 백신 도입 후 급격히 감소
      • 보고 수 및 발생률:
        • 2001년: 128명 (발생률 0.27/10만명)
        • 2002년: 24명 (발생률 0.05/10만명)
        • 2003년: 8명 (발생률 0.02/10만명)
        • 2004년: 15명 (발생률 0.03/10만명)
        • 2005년: 12명 (발생률 0.02/10만명)
        • 2006년: 18명 (발생률 0.04/10만명)
        • 2007년: 35명 (발생률 0.07/10만명)
        • 2008년: 30명 (발생률 0.06/10만명)
        • 2009년: 36명 (발생률 0.07/10만명)
        • 2010년: 43명 (발생률 0.09/10만명)
        • 2011년: 53명 (발생률 0.10/10만명)
        • 2012년: 28명 (발생률 0.06/10만명)
        • 2013년: 18명 (발생률 0.04/10만명)
      • 출처: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A형 간염

     


    A형 간염

    특정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

    소아기내과, 소아청소년과

    발열, 식욕감퇴, 구역, 구토, 쇠약감, 복통, 설사, 술현성 감염(6세 이하에서 약 50%가 무증상) 등

    전격석 간염 등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에 의한 급성 감염 질환

    원인 및 위험요인

    1. 전파경로:
      • 경구 감염: 감염자의 대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주로 전파됩니다.
      • 비경구 감염: 주사기를 통한 감염(습관성 약물 중독자), 혈액제제 사용 등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 집단 발생: 인구밀도가 높은 어린이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 전파될 수 있으며, 유행지역에서의 여행자 감염도 문제가 됩니다.
    2. 전염기간:
      • 증상이 나타나기 2주 전부터 황달 발생 후 2주까지가 가장 전염성이 강합니다.

    증상

    1. 잠복기:
      • 감염 후 15~45일, 평균 4주입니다.
    2. 임상증상:
      • 초기 증상: 발열, 식욕감퇴, 구역, 구토, 쇠약감, 복통, 설사 등
      • 황달: 증상이 나타난 후 1주 이내에 황달이 발생하며, 각막 및 피부 황달, 콜라색 소변, 전신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 소아: 대부분 불현성 감염(6세 이하에서 약 50% 무증상)
      • 성인: 증상이 심한 경우가 많으며, 1-3%에서 치명적인 전격성 간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진단

    • 항A형 간염 바이러스 면역글로불린 M(IgM anti-HAV) 항체 검사:
      • 확진 방법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5-10일 전에 항체가 나타나며, 감염 후 6개월까지 지속됩니다.
    • 면역글로불린 G(IgG anti-HAV) 항체:
      • 회복기에서 양성으로 나타나며, 수십 년간 양성으로 유지됩니다.
    • 바이러스 검사:
      • A형 간염 바이러스는 감염 후 6주까지 혈액에서 양성이며, 대변에서 5주까지 양성입니다.
      • 간 효소 수치와 IgM 항체는 감염 후 2-6주 사이에 급증했다가 감소합니다.
      • IgG 항체는 감염 후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수십 년간 양성으로 유지됩니다.
    • 혈청 간 효소:
      • 황달이 생기기 전 혈청 간 효소가 증가하며, 황달 진단 시 혈청 빌리루빈 수치는 대개 10 이상 증가합니다. 기타 염증 인자 수치도 증가합니다.

    치료

    • 대증요법:
      • A형 간염 바이러스를 직접 치료하는 약물은 현재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요법이 주된 치료 방법입니다.
      • 고단백 식이요법: 간에 휴식을 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 입원 치료: 심한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입원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방

    • 백신 접종:
      • A형 간염 예방을 위한 백신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두 회의 접종이 필요하며, 예방 접종을 통해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타 정보

    • 역학적 특성:
      • 세계현황: A형 간염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유행은 주로 개발도상국에서 흔합니다.
      • 국내현황: 국내에서는 백신 도입 이후 A형 간염 발생률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전염성:
      • 가족 및 집단 발생: 가족이나 집단 내에서 감염이 퍼질 수 있으며, 감염자의 대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한 전파가 주된 경로입니다.

     

    A형 간염 예방 및 관리

    공중 보건위생

    1. 손씻기:
      •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여 감염 예방에 기여합니다.
    2. 상하수도 정비:
      • 깨끗한 식수 공급과 위생적인 하수 처리로 오염된 물에 의한 감염을 방지합니다.
    3. 식수원 오염방지:
      • 식수원이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하여 감염병의 발생을 예방합니다.
    4. 식품 및 식품 취급자 위생관리:
      • 식품의 안전한 취급과 조리를 통해 감염의 전파를 막습니다.

    A형 간염 백신 접종

    1. 접종 방법:
      • 첫 번째 접종 후 6~12개월 후 두 번째 접종을 시행합니다.
      • 백신 접종 후 면역은 20년 이상 지속됩니다.
    2. 고위험군 접종 권장:
      • 유행지역 여행자 및 장기 체류자: A형 간염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의 여행자와 장기 체류자는 백신을 권장합니다.
      • A형 간염 유행지역의 소아: 해당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A형 간염이 발생하는 경우.
      • 만성 간질환 환자: 만성 간질환이 있는 환자는 예방을 위해 접종이 권장됩니다.
      • 혈우병 환자: 혈우병 환자도 백신 접종이 필요합니다.

    대상별 맞춤 정보

    1. 환자 발견:
      • A형 간염은 발열, 식욕 부진, 구역, 전신 쇠약감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시작됩니다.
      •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황달 등의 간염의 특이 증상이 발생하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환자 관리:
      •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을 권장합니다.
      • 접종 후 6~12개월에 두 번째 접종을 해야 하며, 면역은 20년 이상 지속됩니다.
    3. 접촉자 관리:
      • 면역글로불린 투여: 심한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노출 후 2주 이내에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 백신 접종: 국내에서는 A형 간염에 대한 면역글로불린을 처방할 수 없으므로 접촉 후 감염 예방 목적으로 백신을 사용합니다.

    기타 정보

    1. 역학적 특성:
      • 위생상태의 변화: 과거에는 위생 상태가 나쁜 경우 영유아기 및 소아기에 감기가 지나가듯이 자연스럽게 면역이 형성되었으나, 최근에는 위생 상태의 향상으로 소아기 감염이 줄어들고 성인에서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유행 양상 변화: 과거 후진국형 유행에서 선진국형으로 변모하였습니다.
    2. 감시 및 보고:
      • 2001~2004년 동안에는 연간 400건 이하로 신고되었으나, 2005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고 2008년에는 7,900여 건, 2009년에는 15,000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 이후 감소세를 보였으나, 2014년부터 다시 증가하였으며 2017년에는 4,419건이 신고되었습니다.
    3. 감시 현황:
      • 연도별 보고 건수와 기관당 보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01년: 105건, 기관당 보고수 2.2
        • 2002년: 317건, 기관당 보고수 5.1
        • 2003년: 312건, 기관당 보고수 5.6
        • 2004년: 355건, 기관당 보고수 6.5
        • 2005년: 798건, 기관당 보고수 9.9
        • 2006년: 2,081건, 기관당 보고수 15
        • 2007년: 2,233건, 기관당 보고수 12.9
        • 2008년: 7,895건, 기관당 보고수 30.8
        • 2009년: 15,231건, 기관당 보고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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