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에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스승의 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승의 날은 대한민국의 기념일 중 하나로, 5월 15일에 매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날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에서 따왔는데,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여 전국 온 백성에 가르침을 주어 존경받는 것처럼, 스승도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주어 존경받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스승의 날이 처음부터 5월 15일이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원래는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강경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이 세계 적십자의 날(5월 8일)을 맞아 자신의 스승을 찾아간 것이 시초였습니다. 그러나 어버이날과 겹치기 때문에 일주일 뒤인 세종대왕 탄신일로 미뤄져 현재의 스승의 날이 되었습니다.

스승의 날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행사가 있으며, 모범 교사들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됩니다. 일부에서는 스승의 날을 2월로 옮기자는 주장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1학기 중간고사 직후 시점으로 맞추어 진행됩니다.

스승의 날은 학생들이 스승에게 보답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각자의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스승의 날은 학생과 교사 간의 더욱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보통 스승의 날에는 반의 상황에 따라 대표적으로 두 가지로 나뉩니다. 반장을 주축으로 해서 교실에서 깜짝 파티를 하는 경우나 아님 그냥 조용히 묵묵히 형광등도 꺼놓은 채로 교사와의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물론 이 두 가지 사례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스승의 날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옛 은사를 찾아보러 출신 초중고에 가려는 경우, 공립학교의 경우 근무 4년이 되면 전근을 가고 길어도 7년 이상 같은 학교에 머물 수가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규정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보통 5년에서 10년 사이의 기간을 두고 있습니다. 학교등급이나 교장 권한 등에 따라서도 교사의 전근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교육부에서는 스승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시, 도 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교직원 이름만 검색하면 어디 학교로 전근을 갔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교사들은 개인 정보 보호를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를 참고하여 스승님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각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의 초등교육과나 중등교육과의 공지사항이나 자료실, 아니면 각 교육지원청의 공지사항이나 자료실에서 인사 발령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은사님 성함을 검색해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스승님께서 개인 정보 공개를 꺼리시는 경우에는 스승 찾기 서비스를 통해 찾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방법으로 스승님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대한민국의 스승의 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