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새 차를 사거나 할 때, 차량의 타이어를 먼저 살펴보고 그것이 마음에 드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차량이 타이어 인치가 17인치 이상이어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타이어 인치 업이 생길 때 장단점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타이어가 15인치이고 휠을 17인치 이상으로 인치업을 한다면 코너링과 고속 안정성이 향상되며 제동능력은 항상 유지됩니다. 게다가 차량의 외관도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그러나 타이어 인치 업에는 단점도 있습니다. 승차감이 하락하며 순발력이 감소합니다. 또한 연비가 하락하고 휠 중량이 증가하여 써스의 상하운동 능력이 저하됩니다. 인치가 커질수록 휠 가격도 비싸지며 공기압 체크를 꼭 해야합니다. 더불어 인치가 커지면 차체와 가까워져 소음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가장 적합한 타이어 인치 업은 순정 대비 1~2인치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입니다. 타이어 선택 기준은 순정타이어와 휠의 사이즈를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의 단면적과 휠 림폭의 사이즈
타이어를 선택할 때, 좋은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크기와 휠 림폭을 고려해야 합니다. 보통 인치업을 할 때 타이어 폭이 림폭에 비해 작아지기 때문에 고속방지턱에서 휠의 림이 바닥에 부딪혀 파손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타이어 폭이 클 경우 코너링 시 롤링 현상이 심해져 타이어가 탈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안정성과 성능 면에서 문제가 없으며 제대로 능력을 발휘하려면 림폭과 타이어 폭이 동일해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타이어 관리도 중요합니다. 타이어 홈이 충분히 남아있다면 안전운행을 위한 준비는 끝난 것입니다. 그러나 타이어 마모 상태뿐만 아니라 적정한 공기압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모된 타이어는 제동 능력과 조향 능력이 50% 이상 떨어질 수 있으며, 공기압이 부족하거나 과하면 기름을 낭비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타이어 관리의 가장 현명한 방법은 가까운 카센터에서 마모 상태와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여 심각하면 교체하는 것입니다.
타이어를 교환할 때는 먼저 반정도 사용한 앞 또는 뒷 타이어를 교체합니다. 보통 앞, 뒤 타이어 교체 시기는 5만 km 주행 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주행한 후 뒷바퀴를 새 타이어로 교체하고 앞바퀴를 마지막에 교체합니다. 국내 타이어 메이커로는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등이 있으며, 타이어를 써본 사람들은 대개 마쉐린이 좋다고 평가하지만, 한 번쯤 제가도 마쉐린을 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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