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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건강보험료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

by @#%^^$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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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면 우선 건보료가 어떻게 부과되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2024년에는 2023년 소득을 기준으로 하는데, 이 소득에 대한 건보료는 11월부터 적용됩니다. 그러나 소득자 정보가 국세청에서 건강보험공단으로 늦게 전달되기 때문에 최신 소득을 반영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6월부터 10월까지는 전년도 소득에 대한 건보료를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억울한 분들을 위해 건보료 조정 신청 제도가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로 2023년 소득이 확정되었다면 이를 반영하여 건보료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공정한 세제 적용을 위한 조치로서, 억울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보료 조정 신청은 2023년 소득이 2022년 소득보다 줄어든 경우에 가능합니다. 이때 소득 금액 증명원을 제출하면 됩니다. 그러나 소득이 증가한 경우에는 굳이 조정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소득이 줄어든 경우에는 휴폐업이나 폐업을 한 경우 해당 사실을 증명하는 휴폐업 증명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중요한 점은 건보료 조정 신청은 가능한 빨리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득 금액 증명원은 7월 1일부터 발급 가능하며, 신청 시기가 늦어질수록 건보료 감면이 늦게 적용됩니다. 또한, 휴폐업 신청도 신청한 달에 다음 달부터 적용되므로 빨리 신청해야 합니다. 이러한 절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건강보험공단에서 문자나 통지를 보내는 것이 좋겠지만, 보험료를 많이 거둬 유리한 입장에서는 이러한 안내를 제공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감면 신청은 개인이 주도적으로 챙겨야 하는 부분입니다. 건보료를 최대한 절감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숙지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을 퇴사하고 사업을 시작하면 지역 가입자로 전환이 되어 건강보험료가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퇴직 후 2개월 내에 지역 가입자를 신청하면 3년 동안 회사에서 내던 건강보험료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퇴직 후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신청하게 되면 지역 가입자로서 건보료를 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지역 가입자는 건강보험료가 추가로 부과되는 금융 소득 기준에서도 분리됩니다. 직장 가입자는 연이자나 배당 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해야 추가 건보료가 발생하지만, 지역 가입자는 1천만 원만 초과해도 추가 건보료를 내야 합니다.

건보료 폭탄을 피하기 위해 재테크를 제한하는 것은 아쉬운 점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방법은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통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ISA 통장을 사용하면 금융 소득이 몇 억이 되더라도 99%의 세율로 무조건 분리 과세 대상이 됩니다. 이 소득이 국세청에서 건강보험 공단으로 통보되지 않기 때문에 건보료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금융 소득 세금을 절약하고 건보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료를 절감하기 위해 주택금융 부채 공제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공제는 무주택자의 전세 대출이나 1주택자의 담보 대출에 대해 건강보험료를 공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주택취득 입주 3개월 이내에 대출이 있을 경우, 1주택자는 5천만 원 한도로 부채 금액의 60%를, 무주택자는 1억 5천만 원 한도로 부채 금액의 30%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신청하려면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서 해당 메뉴를 클릭하면 되는데, 신청하지 않으면 어떠한 혜택도 받을 수 없으며, 늦게 신청할수록 혜택이 늦게 반영됩니다. 이미 신청해 건보료를 받고 있는 경우에도 매년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부채 증명서를 공단에 다시 제출해야 하며, 이를 놓치면 부채 공제가 누락될 수 있습니다.

 

https://www.nhis.or.kr/nhis/index.do

 

국민건강보험

 

www.nhis.or.kr

 

이 두 가지 방법은 모두 지역 가입자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직장 가입자는 소득에 대해서만 건보료가 계산되며, 회사에서 절반을 내기 때문에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현재는 ISA 통장의 금융 소득을 국세청에 전달받고 있지 않지만, 이 소득 자료만 전달받으면 언제든지 건보료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ISA 통장에 가입해서 혜택을 누리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보험 공단이 언제부터 국세청에 이 소득 자료를 요청할지는 알 수 없으므로 빨리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건보료 부담이 크다면 법인을 설립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개인 사업자는 직원을 고용해야만 직장 가입자가 될 수 있지만, 법인 사업자는 직원을 고용하지 않더라도 직장 가입자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법인을 설립하면 건보료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건보료를 줄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소득이 줄어든 경우에는 7월 1일에 소득 금액 증명원을 발급받고 소득 조정 신청하기
  2. 주택 금융 부채가 있다면 공제 신청하기
  3. 직장을 다니다가 퇴사하였다면 이미 계속 가입 신청하기
  4. ISA 통장 개설하기
  5. 법인 설립하기

이런 방법들을 활용하여 건보료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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