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우자동차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대우자동차는 1937년에 신지공업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한국전쟁 당시 망가진 미군 차량을 수리하는 정비업체였는데, 1955년 김창원씨가 이를 정식으로 인수해 대우자동차로 개칭했습니다. 1965년에는 새나라자동차를 인수하고, 1978년에는 대우그룹이 산업은행 보유분을 인수해 경영에 참여했습니다. 1983년에는 상호를 대우자동차로 변경했고, 1992년에는 GM과 합작관계를 청산하고 독자적인 차량 개발과 해외진출에 몰두했습니다. 그러나 2000년 11월에 법정관리를 맞아 GM으로 매각되었으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했습니다.
이후에는 GM대우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죠. 그러나 이 차량의 이미지와 이름은 그에 걸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금색 십자가 마크의 쉐보레로 외제차 이미지로 변신하면서 브랜드명을 변경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쉐보레 로고가 기존 GM대우의 촌스러운 로고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어설픈 국산차가 아닌 외제차 브랜드로 변신하는 좋은 예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우자동차는 과거에는 스파크라는 모델이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말리부 모델이 젊은 층의 취향을 잘 반영하면서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쉐보레의 이미지는 외제차처럼 보이면서도 국내 차량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현대자동차를 위협할 만한 요소가 충분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현대차보다는 오히려 쉐보레가 더 많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최신 모델을 그대로 국내에 가져와 가격 대비 성능이 국산차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GM대우 서비스 센터를 통해 국내에서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부품 구매 및 수리도 국내 자동차와 차이가 없습니다. 이러한 이점들로 인해 국내 소비자들은 쉐보레를 선택함으로써 A/S 문제와 같은 걱정거리를 모두 해결할 수 있어, 앞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국산차이지만 외제차와 같은 쉐보레를 더 많이 구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쉐보레는 대한민국 시장에서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며, 미래에는 현대자동차를 추월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요즘 젊은 구매층은 기존 현대자동차 모델보다 쉐보레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며, 미국에서 동일한 모델을 현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장점과 국산차와 동일한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갖고 있어 외제차를 타는 느낌을 느끼면서도 쉐보레를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대우자동차는 GM대우 쉐보레로 이름을 바꾸며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제는 외국계 기업이지만, 그룹의 태생이 대한민국 자동차이기 때문에 충분히 A/S및 여러가지 이점을 이고 있어 타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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