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증후군 자가진단법과 증상 알아보자.

피터팬 증후군(Peter Pan syndrome)

어른이 되어도 어른들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심리적 증후군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소위 어른 아이로 불리며, 스스로를 어른으로 인정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며 타인에게 의존하고 싶어 합니다. 현실을 도피하고 자유로운 상상 속에서 살고 싶어 하지만, 이로 인해 일상적인 삶에서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지 않으며, 성숙한 인간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후군은 주로 가족 구성원이나 가까운 지인들에 의해 진단될 수 있으며, 심리치료 등의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피터팬 증후근 자기진단법

그렇다 2점 보통 1점 아니다 1점
1. 자신이 실수했음에도 변명을 늘어놓는다
2. 기념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3. 모임에서 돋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4.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언행과 말투를 가지고 있다.
5. 타인에게는 배려하지만 가족이나 배우자에게는 잘 배려하지 않는다.
6. 자신과 관련된 사람이 불만을 표현하기 전까지는 관심을 잘 갖지 않는다.
7.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한다.
8.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잘 모르거나 서툴다.
9. 부모님과 사이가 멀다.
11. 화를 잘 낸다.
12.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때문에 부모와 트러블을 겪은 적이 있다.
13.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일이나 공부를 부모님에 의해서 하고 있다.
14. 성실함이 결여되어 있다.
15. 허풍이 심하다.
16. 재미있는 것이 있으면 보고 또 본다.
17. 여성과 남성의 일을 구분한다.
18. 자신의 부족한 점을 남에게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
19. 감정적이다.
20. 새로운 변화를 싫어한다.  


1점~10점: 정상범위
11점~20점: 피터팬증후군 증상 의심
21점 이상: 전문가와 상담 필요

피터팬 증후근이 생기는 이유

피터팬 증후군은 어른이 되어도 현실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며 어른들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심리적 증상을 말한다. 이 증후군을 보이는 사람들은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고 부정과 퇴행을 방어기제로 사용하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린아이처럼 유치한 행동을 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이유로는 경쟁과 요구사항이 많아지면서 개인에게 부담이 더해졌고, 책임 회피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 용어는 1983년 미국의 심리학자인 댄 카일리가 처음 제안하였고, 이후 몇십 년이 지나도 피터팬 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