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봄 진달래 개화시기 및 봄꽃 명소

2023 봄, 진달래가 가장 먼저 개화합니다.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29일 일찍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귀포에서는 3월 17일부터 시작하여, 남부지방은 3월 15일에서 27일, 중부지방은 3월 23~29일경,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진달래는 일정온도 이하에서 생육이 정지된 상태에서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고온이 필요하며, 봄에 기온, 일조시간, 강수량 등 날씨 변화가 개화 시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개화 직전의 날씨 변화에 따라 예상일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봄, 진달래 명소 9곳을 소개합니다.

진달래 축제 명소

첫번째는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고려산 진달래 축제입니다.
이 축제에서는 진달래로 뒤덮인 산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진달래 축제로, 다양한 봄꽃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퍼레이드,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며, 제주의 대표음식인 감귤과 녹차 등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는 창원시 진해구에서 개최하는 여좌천 철쭉축제입니다. 개울을 따라 걷거나 전통 배를 타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문화행사, 공연,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됩니다.

네번째는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열리는 황매산 철쭉축제입니다. 진달래와 벚꽃이 어우러진 황매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가이드 하이킹, 공연, 포장마차, 전통 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근 유적지도 함께 둘러보세요!

다섯번째는 서울 남산공원입니다.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이 공원에서는 진달래와 다양한 봄꽃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섯번째는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열리는 진달래 축제입니다. 공원의 아름다운 산들과 함께 진달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일곱번재는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리는 태백산 진달래 축제입니다. 높은 고도에서 진달래와 다른 봄꽃을 볼 수 있는 멋진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덟번째는 경주 보문호수 리조트입니다. 진달래와 봄꽃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이 리조트에서 힐링을 즐겨보세요.

아홉번째는 진달래 축제는 아니지만, 보성 녹차밭을 찾는 방문객들은 봄이면 차나무 옆으로 피어나는 진달래꽃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