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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가투여 주사제 올바르게 사용하기 (면역증강제 당뇨병 치료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by @#%^^$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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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당뇨병 치료제

    자가투여주사제 안전하게 사용하기: 당뇨병 치료제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인슐린 부족 또는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혈당 조절에 장애가 발생하여 고혈당증 및 관련 합병증이 동반되는 만성 질환입니다. 제1형 당뇨병 환자는 반드시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며,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식사요법, 운동요법, 혈당강하제 치료가 병행됩니다.

    철저한 혈당 관리는 혈관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


    자가투여 가능한 당뇨병 치료제

    자가 주사 가능한 당뇨병 치료제로는 인슐린 GLP-1 작용제가 있습니다.

    • 인슐린은 주로 제1형 당뇨병 환자 또는 경구 혈당강하제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 GLP-1 작용제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며, 음식물의 위배출 시간을 조절하여 혈당을 관리하는 약물로 제2형 당뇨병에 사용됩니다.

    주의사항 및 이상반응

    저혈당을 예방하려면:

    • 식사, 운동, 약물 간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식사량 부족 또는 식사 시간 지연이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식사 전 운동은 저혈당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니 식후 운동을 권장합니다.
    •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단순 당질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고, 환자가 의식을 잃은 경우 즉시 응급실로 이송해야 합니다.

    임산부나 수유부, 그리고 갑상선 관련 질환이 있는 환자는 의사와 반드시 상의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부작용:

    • 저혈당은 공복감, 식은땀, 어지러움, 두통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GLP-1 작용제 사용 시 구역,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한 부위에 반복 주사 시 지방비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주사부위 반응으로 통증, 가려움증, 발적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 드물게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전신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즉시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인슐린의 종류

    인슐린은 약효 발현시간에 따라 초속효성, 속효성, 중간형, 지속형, 혼합형으로 구분됩니다.

    • 초속효성, 속효성 인슐린: 식사 시 분비되는 인슐린 역할로 식후 혈당을 조절합니다.
    • 중간형, 지속형 인슐린: 식사와 무관하게 기저 인슐린 역할을 하며, 기본 혈당을 관리합니다.
    • 혼합형 인슐린: 속효성과 중간형 인슐린이 일정 비율로 혼합된 제형입니다.

     


    자가투여 주사제의 사용법

    인슐린 및 GLP-1 작용제는 환자마다 투여 간격과 용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투여 전 의료 전문가의 교육을 충분히 받고, 사용설명서를 정확히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주사 전 준비:
      • 용액의 성상과 라벨을 확인하고, 냉장보관한 주사제는 투여 전 상온에 두어 통증을 줄입니다.
      • 주사 바늘을 사용하기 전, 공기 방울을 제거하고, 적절한 부위를 선택해 알콜솜으로 소독합니다.
    2. 주사부위 선택:
      • 복부, 팔 바깥쪽, 허벅지 전면이 대표적인 주사 부위입니다.
      • 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주사하지 않도록 매번 다른 위치에 주사합니다.
    3. 주사 후 관리:
      • 주사 후 주사 부위를 문지르지 말고 알콜솜으로 부드럽게 눌러줍니다.
      • 주사바늘은 재사용하지 않으며, 사용 후 밀폐용기에 폐기합니다.

     


    보관 및 폐기

    • 인슐린과 GLP-1 작용제는 개봉 전 냉장보관(2~8°C)이 필요하며, 개봉 후에는 실온에서 4주간 보관 가능합니다.
    • 여행 시 주사제는 파손되지 않도록 기내에 안전하게 보관합니다.
    • 사용한 주사바늘은 밀폐용기에 안전하게 폐기해야 하며, 재사용은 금지됩니다.

     

     

    자가투여주사제 안전하게 사용하기: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계가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여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주로 손가락, 손목, 무릎, 발 관절 등에 통증과 부종이 생기며, 조조강직(아침에 관절이 뻣뻣한 증상)이 하루 종일 지속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통증과 관절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만성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는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1. 질병완화 류마티스제제(DMARDs): 염증과 면역반응을 억제하여 관절 파괴를 막습니다.
    2.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통증과 염증을 줄여줍니다.
    3. 코르티코스테로이드: 강력한 항염 효과를 제공하며, 관절염 증상을 빠르게 완화합니다.
    4. 생물의약품: 류마티스 관절염 발생에 관여하는 특정 물질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치료제로,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생물의약품은 기존 치료제로 효과가 충분하지 않을 때 사용되며, 주로 자가투여가 가능합니다.


    자가주사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위해 가정에서 자가투여가 가능한 주사제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자가투여주사제는 TNF-a 억제제 인터루킨-6 억제제가 있으며, 이들은 면역 반응을 억제하여 염증을 줄이고 질병 진행을 완화시킵니다.

    대표적인 자가투여주사제:

    • TNF-a 억제제: 휴미라(아달리무맙), 엔브렐(에타너셉트), 심퍼니(골리무맙)
    • 인터루킨-6 억제제: 악템라(토실리주맙)
    • T 세포 활성화 억제제: 오렌시아(아바타셉트)

     


    주의사항 및 이상반응

    치료 전:

    • 치료를 시작하기 전 활동성 결핵 잠복 결핵 검사가 필수입니다.
    • 간염 또는 심부전이 있는 환자는 의사에게 알리고, 주의해야 합니다.
    • 감염 위험이 증가하므로, 감염성 질환에 대한 예방접종 계획은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치료 중 주의사항:

    • 면역억제제 사용으로 인해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 치료 중 및 중단 후 몇 개월 동안 생백신 접종을 피해야 하며, 예방접종은 의사와 상의 후 진행해야 합니다.

    이상반응:

    • 주사부위 반응: 통증, 가려움증, 발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며칠 지나도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 알레르기 반응: 드물게 심각한 알레르기(두드러기, 호흡곤란 등)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자가투여주사제의 사용법

    사용 방법:

    • 주사 방법은 전문가의 교육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하며, 제품별로 투여 간격과 용량이 다릅니다.
    • 예를 들어, **심퍼니(골리무맙)**는 월 1회, **휴미라(아달리무맙)**는 2주에 1회, **악템라(토실리주맙)**는 2주에 1회 투여합니다.
    • 주사부위 허벅지 또는 복부 피하 지방층에 투여하며, 배꼽 반경 5cm 내에는 주사하지 않습니다.

    주사 시 주의사항:

    • 주사 전 주사부위를 알코올 솜으로 소독하고, 주사 후에는 주사부위를 문지르지 않습니다.
    • 냉장보관한 주사제는 주사 전 30분 정도 상온에 두어 통증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주사바늘은 매번 새 바늘을 사용하며, 주사 후에는 폐기용기에 안전하게 폐기합니다.

    보관 및 폐기 방법

    보관 방법:

    • 각 제품의 보관 방법을 확인해야 하며, 대부분은 냉장보관(2~8°C)이 필요합니다.
    • 차광 보관을 위해 겉포장을 유지하며, 주사제가 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냉장조건을 벗어난 경우, 상온에서 사용 가능한 기간을 확인한 후 그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다시 냉장보관하지 않습니다.

    폐기 방법:

    • 사용한 주사바늘 주사제는 재사용하지 않으며, 딱딱한 폐기용기에 버려 안전하게 폐기합니다.

     

    면역증강제

    자가투여주사제 안전하게 사용하기: 면역증강제

    면역증강제를 언제 사용하나요?

    암 치료 중 세포독성 항암화학요법을 받으면,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 세포도 공격을 받습니다. 특히,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방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중구가 감소하게 되어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호중구감소증이라고 하며,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면역증강제(과립구콜로니 형성 자극 인자 제제, G-CSF)를 사용합니다.

    면역증강제는 호중구 생성을 자극하여, 호중구 감소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항암화학요법 후 24시간 이후 투여하며, 1세대 약물은 1일 1회 수일간 투여하고, 2세대 약물은 주기당 한 번 투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면역증강제의 투여 방법

    자가투여가 가능한 주사제로, **복부, 허벅지, 팔(상완)**에 주사할 수 있습니다. 피하 주사 방법에 대해 의료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은 후 가정에서 스스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투여 방법:

    • 1세대 약물: 호중구감소증 발생 후 매일 투여.
    • 2세대 약물: 예방적 투여, 주기당 한 번 투여.
    • 주사 날짜와 시간을 잊지 않고 투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여 시기를 놓쳤다면 의사 또는 약사에게 문의하세요.


    면역증강제의 종류

    1세대와 2세대 면역증강제로 나뉩니다.

    구분성분명제품명

    1세대 필그라스팀 류코스팀®, 그라신®, 뉴트로진®
    2세대 페그필그라스팀 뉴라스타®
    2세대 트리페그필그라스팀 듀라스틴®

    안전하게 주사하는 방법

    1. 교육받기: 의료 전문가에게 주사 방법을 충분히 교육받고, 제품마다 주사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제품별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2. 투여 전 준비: 처방받은 용량, 용법, 투여 주기, 사용기간, 제품의 보관 상태 및 외관 손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3. 주사 준비: 주사 전 알코올 솜으로 주사 부위를 소독하고, 주사제를 상온에 충분히 두었다가 주사하면 주사 부위의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주사 부위 선택: 주사 부위는 매번 바꿔가며 주사해야 하며, 가장 최근에 주사한 부위에서 최소 2~3cm 떨어진 곳에 주사하세요.
    5. 투여 방법: 주사 바늘을 피부에 45°~90° 각도로 찌르고, 천천히 약물을 주입합니다.

    보관 및 폐기 방법

    보관 방법:

    • 대부분의 면역증강제는 냉장보관(2~8°C)이 필요하며, 주사제가 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외적으로 **뉴트로진®**은 실온에서 보관 가능합니다.
    • **롱퀵스®**와 **뉴라스타®**는 성분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주사기를 흔들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폐기 방법:

    • 사용한 주사 바늘 주사제는 재사용하지 않으며, 딱딱한 폐기 용기에 안전하게 폐기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및 이상반응

    주의사항:

    •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호중구 수치를 모니터링하며, 상태에 따라 면역증강제 투여 여부를 결정합니다.
    • 호중구 감소 상태에서 38°C 이상의 열이 나면 응급실에 방문해야 합니다.

    이상반응:

    • 뼈 통증(골통증): 주사 후 뼈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 주사부위 반응: 통증, 가려움증, 발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병원을 방문하세요.
    • 드물게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전신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경우 즉시 응급실로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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