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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토피피부염의 증상, 치료 및 관리 / 홍수처럼 밀려오는 당뇨병콩팥병 / 외이도염의 원인, 증상, 치료, 예방법 / 중년 이후 비만 관리법 / 폐색전증

by @#%^^$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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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토피피부염의 증상, 치료 및 관리

     

    아토피피부염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주로 영유아기에 시작되어 가려움증과 특유의 피부 병변이 특징입니다.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하며, 증상 관리와 치료는 체계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1. 아토피피부염이란?

    • 정의: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주로 영유아기에 시작되어 가려움증과 함께 특정 연령대에 따른 병변 분포가 특징입니다.
    • 관련 질환: 아토피피부염은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결막염 등과 동반될 수 있으며,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고 외형 변화를 초래합니다.
    • 발병 요인: 유전적 소인 외에도 기후, 감염, 위생, 도시화, 정신적 스트레스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관여합니다. 아토피피부염의 유병률은 전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서구화된 생활 방식, 대기오염 등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2. 아토피피부염의 증상

    • 가려움증: 주요 증상으로, 습도 변화, 알레르기 항원 노출, 스트레스 등이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으로 인해 피부가 긁히면 염증 반응이 악화됩니다.
    • 피부 상태: 건조하고 윤기 없는 피부가 특징이며, 이는 피부 장벽 기능이 손상되어 알레르기 항원의 흡수와 민감화가 증가합니다.
    • 연령별 증상:
      • 영유아: 양볼에 홍반과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머리와 팔다리 폼 부위에도 발생.
      • 소아기: 얼굴은 덜 침범하고, 팔다리 굽힘 부위에 병변 발생.
      • 성인: 굽힘 부위, 목의 양측, 얼굴 등에 병변이 나타나며, 만성 병변이 많음.

    3. 아토피피부염의 치료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는 약물 치료와 함께 피부 관리가 중요합니다.

    • 보습:
      • 중요성: 비정상적인 피부 장벽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 목욕: 미지근한 물에 10-15분 입욕 후, 저자극성 약산성 비누 사용,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 도포.
      • 보습제 사용: 하루 두 번 이상 도포하며, 증상이 없을 때에도 사용해야 합니다.
    • 악화 인자 분석 및 제거:
      • 자극 물질 회피: 비누, 세제, 화학약품, 특정 의류 등 자극 물질을 피해야 합니다.
      • 환경 조절: 실내 온도와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하고, 알레르겐 검사를 통해 악화 인자를 조절합니다.
    • 국소제제:
      • 국소 스테로이드제: 효과적이나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의사 처방 하에 사용합니다.
      • 국소 면역조절제: 스테로이드 대체제이며, 얼굴이나 목과 같은 얇은 피부에 사용 효과가 좋습니다.
    • 전신 치료:
      • 경구 스테로이드제: 급성 악화 시 단기간 사용합니다.
      • 면역 조절제: 사이클로스포린, 메토트렉세이트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생물학제제: 듀필루맙, JAK 억제제 등이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연구되고 있으며, 증상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홍수처럼 밀려오는 당뇨병콩팥병

     

    당뇨병과 만성콩팥병의 관계는 매우 심각하며, 특히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두 질환은 많은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으며, 예방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아래는 이 두 질환에 대한 요약과 관리 전략입니다.

    1. 당뇨병과 만성콩팥병의 연관성

    • 당뇨병: 인슐린 부족 또는 인슐린 저항으로 인해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는 질환입니다. 고혈당은 인체의 여러 장기와 혈관에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콩팥병: 당뇨병은 만성콩팥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고혈당이 콩팥의 혈관을 손상시켜 만성콩팥병을 유발합니다.

    2. 현황과 통계

    • 당뇨병 유병률:
      • 2020년 기준으로, 30세 이상의 성인 중 16.1%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65세 이상에서는 30.1%입니다.
      • 당뇨병 전단계에 있는 인구 비율은 44.3%로,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 만성콩팥병 유병률:
      • 2021년 말 기준으로, 한국에서 성인 9명 중 1명(460만 명)이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으며, 말기신장병 환자는 10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 한국은 말기신장병의 유병률이 세계 2위로, 지난 10년간 유병률 증가율이 세계 1위입니다.

    3. 예방과 관리 전략

    • 혈당 조절: 적절한 혈당 관리는 당뇨병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는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조절: 이러한 동반 질환들도 적극적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 생활 습관 개선: 저염식이, 금연, 체중 관리, 규칙적인 운동 등이 필요합니다.
    • 조기 발견: 만성콩팥병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과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4. 대한신장학회의 노력

    • 국민 콩팥 건강개선안 (Kidney Health Plan): 2033년까지 만성콩팥병 환자 10% 감소, 당뇨병 말기신장병 환자 비율 10% 감소, 혈액투석 비율 감소 및 재택 치료 비율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홍보 및 교육: 유튜브 채널 '내 신장이 콩팥콩팥'과 SNS를 통해 콩팥 건강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세계 콩팥의 날: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에 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이도염의 원인, 증상, 치료, 예방법

    외이도염은 외이도의 염증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증상, 진단, 치료 및 예방 방법이 다양합니다. 아래는 외이도염의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1. 원인

    • 세균 감염: 외이도가 축축하고 습한 환경에 놓일 때, 외이도에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진균 감염: 곰팡이 감염도 외이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외부 자극: 귀에 닿는 물질(예: neomycin, 헤어스프레이), 이어폰, 보청기 등이 외이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외상: 면봉을 사용하거나 외이도에 상처가 생길 경우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습기와 물놀이: 잦은 수영, 습한 기후 등도 외이도염의 원인이 됩니다.

    2. 증상

    • 가려움증: 귀가 심하게 가렵습니다.
    • 통증: 귀 안쪽이 붉어지고, 귀를 당기거나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 부종: 외이도가 붓고, 심한 경우 외이도에 면봉이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부풀 수 있습니다.
    • 분비물: 급성 외이도염에서는 맑고 무취의 분비물이 나타나며, 중증에서는 분비물이 막히고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3. 치료

    • 소독: 외이도를 깨끗이 소독합니다.
    • 항생제: 국소 항생제나 경구 항생제를 사용하여 감염을 치료합니다.
    • 항염증제: 국소 항염증제를 사용하여 염증과 통증을 완화합니다.
    • 소염진통제: 통증이 심할 경우 소염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산성화제제: 외이도의 산성화를 회복시켜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막 천공이나 고막절개관이 있는 경우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고막 수술: 만성 염증으로 인해 고막에 육아종 등이 발생할 경우 고막 소파술이나 소작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4. 예방 방법

    • 건조 유지: 귀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영이나 목욕 후에는 귀에 물이 들어간 상황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 면봉 사용 자제: 귀 안에 면봉을 사용하여 청소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지는 자연적으로 배출됩니다.
    • 습기 관리: 귀에 들어간 물이 자연적으로 빠져나가도록 하고, 귀를 과도하게 습하게 만들지 않도록 합니다.
    • 악성외이도염 주의: 특히 노인의 경우 면역 억제 상태에서 외이도염이 악성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년 이후 비만 관리법

     

    중년 이후 비만 관리는 체중 감소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중요한 접근 방식입니다. 다음은 비만의 정의, 위험성, 중년 이후 비만 유형, 그리고 효과적인 비만 관리법에 대한 요약입니다.

    1. 비만의 정의 및 위험성

    • 정의: 비만은 체지방의 과잉 축적 상태로, 일반적으로 체질량지수(BMI)를 기준으로 진단합니다. 한국인 및 아시아인에게는 BMI가 25 kg/㎡ 이상일 때 비만으로 간주합니다.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인 경우 복부비만으로 진단합니다.
    • 위험성: 비만은 당뇨병, 심혈관 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암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합니다. 비만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률이 20% 이상 높은데, 주로 심혈관 질환에 기인합니다. 또한 비만은 다양한 만성 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2.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 현황

    • 비만 유병률: 최근 11년간 비만 유병률은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19년에는 남성 46.2%, 여성 27.3%로 나타났습니다. 복부비만 유병률도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남성 29.3%, 여성 19.0%입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나이와 상관없이 비만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3. 성인의 비만 유형 (중년 이후)

    • 비만 유형: 지방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은 대사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내장지방 비율이 높습니다. 여성은 폐경 후 내장지방 축적이 급격히 증가하고, 이에 따라 대사질환 위험도 증가합니다.

    4. 유형별 비만 관리법

    • 내장지방 관리: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섭취 열량보다 소모 열량이 많아지면 내장지방이 줄어듭니다. 특히 하체 운동이 효과적이며, 간헐적 단식도 도움이 됩니다.
    • 피하지방 관리: 피하지방은 감소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굶는 다이어트는 근육량 감소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유지하며 근육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5. 효과적인 비만 관리법 제안

    • 균형 잡힌 식사: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여 근육량을 유지하고 체지방을 줄입니다. 지방이 적은 살코기, 생선, 두부, 달걀, 우유 등 단백질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체활동 증가: 일상에서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주 2회 이상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유지합니다. 하체 운동을 포함하여 체중 감량 및 근육량 증가를 도모합니다.
    • 건강한 식사 패턴: 식사 시간 조절을 통해 내장지방 감소를 촉진합니다. 오후 7시 이후에는 식사를 하지 않고,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색전증

    1. 폐색전증이란?

    폐색전증은 폐동맥이 혈전 또는 다른 물질에 의해 막혀서 폐로의 혈류가 차단되는 질환입니다. 이는 혈액이 심장에서 폐로 이동하여 산소를 받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폐색전증이 잘 생기는 경우

    • 침상생활: 골절이나 수술 후 수일 이상 침상생활을 하게 되면 다리 정맥에서 혈전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 혈전이 이동하여 폐동맥을 막는 경우가 많습니다.
    • : 암환자는 혈전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 경구 피임제: 경구 피임제를 복용하는 경우 혈전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유전적인 혈액응고 경향이 있는 경우.
    • 비만, 흡연, 하지정맥류: 이들 원인도 폐색전증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폐색전증의 증상

    • 호흡곤란: 가장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 가슴 통증: 혈전이 작은 혈관을 막아 폐조직에 경색이 생기면 심한 흉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호흡곤란이 주 증상입니다.

    4. 폐색전증의 치료

    • 항응고제: 혈전 생성을 억제하여 혈전을 녹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흔히 사용되는 약물로는 헤파린과 와파린이 있으며, 최근에는 출혈 부작용이 적은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 (NOAC)도 사용됩니다.
    • 혈전 용해제: 응급 상황에서는 조직 플라스미노겐 활성제 등의 주사제를 사용하여 혈전을 빠르게 용해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출혈 부작용의 위험이 있으므로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

    5. 폐색전증의 예방

    • 신체활동: 꾸준한 신체활동이 중요합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자주 일어나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 하지 혈전 예방: 한쪽 다리가 붓거나 통증이 느껴질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 압박스타킹: 골절이나 수술 후 압박스타킹을 사용하면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 암환자 관리: 암환자는 혈전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해야 합니다.
    • 경구 피임약: 경구 피임제를 복용 중인 경우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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