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2급 실습 시간 줄이고 6개월 빨리 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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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때, 돈을 아끼고 시간을 단축하여 1년 6개월의 과정을 1년 만에 마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아직 알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 방법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궁금하신가요?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시거나 이미 진행 중이신 분들이라면 꼭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여 유용한 정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이 개정되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원래는 이랬지만, 20년도 이후부터는 취득 과정이 강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법이 바뀌었기 때문에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과목을 정확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과거에는 구법과 관련된 과목을 수강해야 했지만, 이후에는 그러한 요건이 강화되었습니다. 따라서 구법 대상자가 아닌데도 구법으로 과정을 진행하거나, 불필요하게 수학과 실습을 많이 듣는 등의 오해가 많았습니다.

 

 

구법에 해당이 되는지 알아보는 방법과 알아보실 때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

 

구법 대상자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전문대학교나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셨거나 중퇴하셨거나 학점은행제 수업을 들으신 분들 중 20년도 이전에 사회복지과목을 단 한 과목이라도 들으셨다면 구법 대상자입니다.

아예 다른 전공이어서 중복과목이 없겠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교양이나 일반 과목으로 수강을 하셨을 수도 있기 때문에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들었던 과목을 꼼꼼하게 점검하셔야 합니다.

중복 과목을 확인하는 방법은 20년도 이전에 인정되던 사회복지사 과목명과 내가 이수한 과목명을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교과목 명칭이 동일하지 않더라도 수업 내용이 동일하다고 인정될 경우 중복 과목으로 인정이 됩니다.

 

예를 들어, 사회복지개론과 사회복지 학계론, 혹은 사회복지 실천론과 사회복지 실천 이론과 같이 명칭이 조금 달라도 동일한 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구분하기가 애매하다면 사회복지 자격관리센터에 전화하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복 과목을 확인할 때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은 바로 3학점으로 이수한 과목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과목명이 같더라도 2학점 혹은 1학점으로 이수한 과목은 중복 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이런 점들을 주의하시면 구법 대상자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복 과목이 한 과목이라도 있다면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입수하신 과목이 있는지 스스로 꼭 확인하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주의사항 

첫 번째로 국가고시가 도입되기 전에 빨리 시작하셔야 합니다. 혹시 이 기사를 보셨을까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에 국가고시를 도입하자는 법안이 23년 5월 26일에 발의되었는데요. 사실 이것이 처음이 아닙니다. 11년, 13년, 19년 이렇게 계속해서 법안 발의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는 못했지만, 당장 내년에 국가고시가 시행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는 거죠. 시작을 서두르시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국가고시가 도입되기 전에 시작을 하셔야 국가고시 도입 이전법으로, 즉 지금의 국가고시 없는 과정으로 자격증을 취득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민만 하시고 아직 시작하지 않으셨다면 고민하실 시간이 없습니다. 얼른 시작하시길 바랄게요.

 

두 번째로 담당자를 선택하실 때도 아주 신중하게 고르셔야 합니다. 내가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담당자일수록 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도 더 많겠죠. 대행업체 담당자나 저렴한 교육원에 신청한 경우 실습을 포함한 모든 학습관리나 행정처리는 혼자 하셔야 합니다. 일대일 담당자가 나를 케어해주는 게 아니라서 궁금한 부분이 생기시면 행정실로 연락을 하셔야 해요. 행정실은 저녁이나 주말 공휴일은 통화가 안 되는데 말이죠. 내가 진행할 과정에 대한 안전한 설계부터 학점 등록, 학점인정 신청하기, 실습 등 정해진 기간에만 진행할 수 있는 중요한 행정처리까지 안내받을 수 있는 담당자인지 꼭 확인하시고 진행하세요.

 

세 번째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시려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실습이죠. 근데 이런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수업 다 듣고 실습만 남았는데 기존 담당자와 연락이 끊겼어요. 정말 무책임하지 않나요?' 실습은 사회복지 현장 실습이라는 과목을 신청하실 교육원과 현장 실습 시간을 복지기관도 구해야 하는 조금은 복잡한 과목이라 혼자 알아보고 하기에는 어려우실 거예요. 저렴한 교육원의 경우 대행업체 담당자들이 많아 담당자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면 연락을 할 길이 없습니다. 실습까지 안내해주는 교육부 평가 인정을 받은 교육원 소속 담당자와 진행하시는 분들은 실습까지 무사히 마치시고 자격증을 신청하시는 데까지 문제가 전혀 없는데 말이죠. 저렴한 교육원이라고 다 좋은 게 아닙니다. 꼭 정확히 알아보시고 진행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