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시 대처법 및 자동차 보험에 대해 알아보자.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차량 접촉 사고는 일반적으로 상대 차량에 뒤에서 박아서 또는 가만히 있는 차량에 부딪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과실율이 100%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너무 순진하게 대처하면 보험사만 이익을 얻게 됩니다. 사회 초년생이나 경험이 부족한 분들은 그냥 차만 고쳐달라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뒤에서 살짝 부딪혀서 상대방 차량의 뒷범퍼가 손상된 것 같다면 그냥 보내줬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가 일어나면 무조건 보험사에 연락해서 사고 번호를 따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내가 나쁜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단한 사고 처리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상대방이 100% 잘못했다면, 내 차량에도 손상이 있는 경우 교환하거나 수리를 해야 할 경우에는 상대방 운전자에게 사고 접수를 요청합니다. 그리고 합의는 하지 않고 그 자리를 떠나야 합니다.

교통사고는 대개 시간이 지나서 나타나는 휴유증이 많습니다. 따라서 사고 직후에는 괜찮아 보여도 다음 날, 그 다음 날 목이 뻐근하거나 근육이 뭉쳐 있어서 몇 일 동안 고생해야 할 수 있습니다.

운전 중에 사고가 생길 수 있지만, 내가 아무 죄도 없다면 차량 수리는 필요하지만, 내 몸에도 어느 정도의 피해가 있을 것이므로 사고 보험을 청구해야 합니다. 그 다음날이나 그 다음 다음날 병원에 가서 아픈 부위에 물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허리나 다리 부분에 X레이를 찍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은 좋지 않지만, 연간 몇 차례만 찍을 것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그러기 싫다면, 단순히 허리가 아프다고 말하고 물리치료만 받을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 한 번이라도 가면, 일주일 뒤에 보험사에서 연락이 옵니다. 그들은 몸의 상태를 물어보면서 대략 30-40만원을 지급합니다. 이 돈을 받지 마십시오. 그 돈을 받고나면, 그 보험사는 그 사건에 대해 해결되었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만약 합의를 하지 않고 병원에 더 자주 가고 시간을 끌면, 2주째에는 다시 전화가 옵니다. 그들은 마지막으로 최대 30-4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다른 보험사로 이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이때 많은 사람들이 합의를 보는데,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당신도 그들과 대화하기 싫다는 이유로 다른 담당자에게 전화를 넘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담당자는 실제로 60만원 정도까지 지급할 수 있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런 금액을 받고 전화를 넘겨도 합의를 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그게 싫다면, 다른 담당자에게 전화를 넘기라고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 담당자는 보통 70만원 이상에서 합의를 하게 됩니다. 종종 같은 보험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서로 웃으며 "인당 150-200 사이에 주고 끝내자" 라고 말합니다. 내 생각에도 그럴 것 같습니다.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이 우리에게 30만원을 제시하면 그냥 받아들이고 일을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태도는 바꿔야 합니다. 우리는 최소한 60만원을 받고 합의를 해야 손해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상대방이 100% 책임이 있다면, 합의하지 않고 바로 사고 보험을 접수해야 합니다. 그 후에는 병원에 가야 할 것입니다. 일주일 후에 전화가 오면, 계속해서 병원에 다녀야 할 것입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자주 가지 못한다면, 두 주 정도가 지난 후에 금액을 제시하면 합의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만약 담당자가 변경된다면, 다시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최소한 60-70만원을 요구하고, 이 금액으로 합의를 해야 합니다. 물론, 개인의 판단에 따라 100만원을 요구해도 무방합니다. 우리 몸은 일정 수준의 손상을 입으면 바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고가 발생하면 우리 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받을 수 있는 만큼 보상을 받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보상을 받기 위해서 보험을 가입한 것이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