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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화혈색소 수치 6.2, 6.5에 대해 알아보자.

by @#%^^$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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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목에 가래가 끼고 숨 쉬는 것이 방해되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거기서 높은 혈압과 저혈당을 보고 놀랐고, 그날 아침에 집에서 공복 혈당을 측정한 결과 135가 나왔습니다. 며칠 후에 다시 병원에서 피 검사를 받았는데, 당화혈색소 수치가 6.2였습니다.

그 이전에 병원에서 우연히 재측정한 저혈당 수치는 6.4였습니다. 그래서 공복 8시간을 유지한 후 아침에 공복 혈당을 재측정해 보았는데, 135가 나왔고, 그 다음 날에는 133, 그 다음 날에는 126이 나왔습니다.

공복 혈당 수치가 126을 이상 2번 재검한 결과 당뇨라고 판단하여 내과를 방문했습니다. 거기서 실시한 당뇨 피검사에서는 당화혈색소 수치가 6.2로 측정되었습니다. 따라서 이것은 당뇨 전단계이지만 거의 당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란 인간 혈액의 적혈구에 포함된 헤모글로빈과 결합한 포도당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적혈구의 수명은 120일이지만, 당화혈색소는 최근 3개월간의 혈당 조절 상태를 반영하므로 의사들이 매우 신뢰하는 지표입니다. 공복 혈당과 2시간 후 혈당 수치도 중요하지만, 당화혈색소 수치는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최근 검사에서 당화혈색소 수치가 6.2 또는 6.5라면 아직 당뇨 전단계로 분류되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이전에는 고혈압 수치가 정상보다 높았고, 고지혈증 약물 복용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의사는 당뇨약, 고지혈증 약, 고혈압약 3종을 처방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저도 제 수치가 이정도 높다는 것을 몰랐고, 약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고혈압 수치가 90-140이면 1단계 고혈압, 정상 수치는 80-120입니다.

 



당뇨약 고혈압약 꼭 먹어야 할까?

작년 건강검진에서는 정상 A를 받았습니다. 공복 혈당은 85로 정상이었고, 혈압도 117로 정상 범위였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고혈압과 당뇨, 그리고 고지혈증이 발견되어서 매우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3대 명약을 먹어야 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내장지방 수치가 높아 고지혈증은 어쩔 수 없이 약을 복용해야 하지만, 고혈압과 당뇨는 약 복용 여부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의사가 말씀하시길, 이제는 식습관과 약 복용을 통해 수치를 내려서 정상 범위로 돌아오는 것이 우선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약 복용량을 조절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재활용센터를 방문하면 다양한 합병증으로 재활을 받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약을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을 복용하고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수치를 낮추면, 언젠가는 약 복용이 필요 없어질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이제부터는 매달 또는 3개월마다 건강 관리를 받아 수치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의사님의 말씀이 옳은 것 같습니다. 약을 복용하고,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래 살아서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약을 복용하는 것이 나에게는 필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당뇨와 함께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동반되어 있어 말할 것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당뇨가 생기면 고지혈증도 같이 나타난다고 당뇨 전문가들이 이야기합니다.

만약 당뇨 초기나 전단계에서 발견했다면, 그것을 알려준 당뇨 선배들도 계실 것입니다. 식습관 관리, 운동, 약 복용 등을 잘 챙겨서 1달 후에는 피 검사를 다시 받아보고 어떻게 좋아졌는지 댓글로 공유하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당뇨 수치로 인해 적은 포스팅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당화혈색소 6.2와 당뇨 6.5에 대해 이야기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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